앱 스토어 심사, 준비한 만큼 빨리 통과합니다
개발이 끝나도 심사를 통과해야 앱이 됩니다. App Store와 Google Play에 앱을 내기 전에 갖춰야 할 것, 자주 반려되는 이유, 반려됐을 때 다시 내는 순서를 한 페이지로 정리했습니다. 자사 앱을 두 스토어에 직접 출시하고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심사를 내기 전에 갖춰야 하는 것
반려의 대부분은 앱의 기능이 아니라 준비물에서 납니다. 아래 여섯 가지를 먼저 확인하면 심사 통과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누구나 열 수 있는 웹 주소에 개인정보처리방침이 있어야 하고, 스토어 등록 정보와 앱 안(설정 화면 등)에서도 열 수 있어야 합니다. 앱이 실제로 수집하는 항목과 방침의 내용이 일치해야 합니다.
계정 삭제 기능
앱에서 계정을 만들 수 있다면, 앱 안에서 계정을 삭제하는 기능도 있어야 합니다. 두 스토어 모두 요구하는 항목이고,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로는 통과하지 못합니다.
심사용 테스트 계정
로그인이 필요한 앱이면 심사관이 바로 쓸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제출합니다. 결제나 특정 권한이 있어야 보이는 화면은 미리 열어 둔 계정을 준비합니다.
스토어 등록 정보
기기별 규격에 맞는 스크린샷, 앱 설명, 카테고리, 연령 등급 설문, 데이터 수집 고지(App Privacy · 데이터 보안). 스크린샷은 실제 앱 화면이어야 하고, 설명에 적은 기능은 앱에 있어야 합니다.
권한 요청 이유
카메라, 사진, 위치, 알림처럼 기기 권한을 요청할 때는 "왜 필요한지"를 사용자 언어로 적어야 합니다. 쓰지 않는 권한을 요청하면 그 자체로 반려 사유가 됩니다.
실제 기기에서 끝까지 테스트
시뮬레이터가 아니라 실제 기기에서 설치부터 주요 흐름까지 돌려 봅니다. 크래시, 빈 화면, "준비 중" 메뉴, 테스트용 가짜 데이터가 남아 있으면 반려됩니다.
자주 반려되는 이유
웹사이트를 그대로 감싼 앱
모바일 웹을 앱 창에 넣기만 한 경우, Apple은 "최소 기능" 기준으로 반려하는 일이 많습니다. 푸시 알림, 오프라인 동작, 기기 기능처럼 앱이어야 할 이유가 보여야 합니다.
로그인 정보를 주지 않음
심사관이 첫 화면에서 막히면 그 뒤를 볼 수 없습니다. 테스트 계정을 빠뜨리거나, 준 계정이 만료돼 있거나, 휴대폰 인증이 필요해 심사관이 들어갈 수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데이터 수집 고지와 실제가 다름
앱은 위치나 연락처를 쓰는데 등록 정보에는 "수집 안 함"으로 적었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그 항목이 없는 경우. 분석 도구나 광고 SDK가 수집하는 항목도 포함해야 합니다.
결제 방식 정책 위반
앱 안에서 쓰는 디지털 기능·콘텐츠(구독, 프리미엄 기능 등)는 스토어의 인앱 결제를 써야 합니다. 실물 상품이나 오프라인 서비스 결제는 외부 결제가 가능하니 무엇을 파는지에 따라 설계가 달라집니다.
크래시와 미완성 화면
특정 기기나 OS 버전에서 꺼지는 앱, 눌러도 아무 일도 없는 버튼, "곧 오픈" 같은 자리표시 문구. 심사관은 완성된 제품을 기대하고 들어옵니다.
등록 정보와 앱이 다름
스크린샷이 실제 화면과 다르거나, 설명에 적힌 기능이 앱에 없거나, 다른 플랫폼 이름(예: iOS 앱 설명에 "안드로이드")이 들어간 경우도 반려됩니다.
제출부터 출시까지 흐름
WORKFLOW · 심사 흐름
- 01개발자 계정Apple · Google 각각 등록
- 02빌드 업로드서명 · 버전 번호
- 03등록 정보 작성스크린샷 · 설명 · 고지
- 04심사 제출테스트 계정 · 심사 메모
- 05승인 · 출시반려 시 수정 후 재제출
PERIOD · 심사 기간
보통 하루에서 며칠 사이
App Store는 대개 하루 이틀 안에 결과가 나오고, Google Play는 며칠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든 개발자 계정이나 첫 앱은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출시일을 정할 때 심사 기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REJECTED · 반려됐을 때
사유를 읽고, 고친 것을 적어 다시 냅니다
반려 메시지에는 위반한 가이드라인 항목이 적혀 있습니다. 해당 항목만 정확히 고친 뒤, 재제출할 때 심사관에게 "무엇을 어떻게 고쳤는지"를 메모로 남기면 다음 심사가 빨라집니다. 판단이 억울하면 이의 제기도 할 수 있습니다.
정책 원문: App Store 심사 지침 · Google Play 개발자 정책. 정책은 수시로 바뀌니 제출 전에 원문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개발자 계정은 누구 명의로 만들어야 하나요?
앱을 운영할 회사나 개인 명의로 만드는 것이 맞습니다. 제작사 명의로 올리면 나중에 이전이 번거롭고, 스토어에 표시되는 판매자 이름도 제작사가 됩니다. 코니는 고객 명의 계정으로 등록하고 권한만 받아 작업합니다.
웹사이트가 있는데 앱으로도 낼 수 있나요?
웹을 그대로 감싸기만 하면 Apple 심사에서 반려될 가능성이 큽니다. 푸시 알림, 홈 화면 위젯, 기기 기능처럼 앱이어야 하는 이유를 한두 가지 더해야 합니다. 기존 데이터와 로그인은 그대로 쓰면서 앱만의 기능을 얹는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심사 중에 앱을 고칠 수 있나요?
제출을 취소하고 새 빌드를 올려 다시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심사 순서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니, 사소한 수정이면 심사 결과를 받은 뒤 다음 버전에 반영하는 편이 빠릅니다.
출시 후에도 심사를 받나요?
네. 업데이트마다 심사를 받고, 운영체제나 스토어 정책이 바뀌면 기존 앱도 기준에 맞춰야 스토어에서 내려가지 않습니다. 코니는 운영 계약으로 정책 변경 대응과 업데이트 심사를 이어서 맡습니다.
코니에 맡기면 어디까지 해주나요?
개발자 계정 개설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 페이지, 스크린샷과 등록 정보 작성, 심사 제출과 반려 대응, 출시 후 업데이트 배포까지 전부 처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개발 서비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